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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나가던구독자 111523 (02:04)MORE > 존잘님의 갠홈에 몰래 들어왔다 몰래 나가려고 했는데 끝내주는 아트가 있어서 그만
눈 쌓인 신새벽 푸르스름한 사위 속에서 그림 속 인물이랑 마주보는 것 같은 기분이 됐어요
요즘 날이 부쩍 추운데 그런 추운 날에만 맡을 수 있는 공기 냄새도 나는 것 같구요 ><)
지난 글에서 허리를 다치셨다고 읽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셨을지도 궁금합니다
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부디 그림평생그려주세요........... . .. ... (어설픈마무리)
111723 (23:50)MORE > 어머.... 이런 갠비에 소중한 손님이... 꺄아아앗...ㅜㅠ 너므 감사합니다...... 구독자님 마음에 들었다니.... 정말 감동이에요... ╯︿╰ 저건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인 미저리의 장면을... 참고해서 그려봤답니다..(주절주절..).... 제가 겨울 분위기를 넘 좋아하다보니.. 항상 저런 그림에 도전 해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돼서 서러웠었는데..... 정말 기뻐요... ㅇ//ㅂ//ㅇ 허리!!! 지금은 보조대를 풀고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꽤 되어서 학원도 다니고 있답니다 후훗... 요즘 완전 추운데 아기아기 구독자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.....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..,.,..,,...,... 언젠가 무덤에 들어가도 안에서 그림 그리겟습니다,...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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